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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제 규모 ‘경기 TOP3’ 진입 … 경제성장률 4.9%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내총생산은 일정 기간, 일정 지역에서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을 뜻하는 경제지표로, 각 도시의 경제구조나 규모를 파악할 때 활용된다. 경기도가 지난 14일 발표한 ‘2023년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 결과’에 따르면 평택시의 2023년 명목 GRDP는 41조 849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연도보다 9483억 원 증가한 수치로, 도내 GRDP 순위도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평택시보다 높은 GRDP를 기록한 지자체는 화성시(90조 9678억)와 성남시(59조 5691억) 등이다. 평택의 경제 성장세는 실질 GRDP 기준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평택시의 2023년 실질 경제성장률은 4.9%로, 경기도 전체 평균인 0.9%를 크게 웃돌았다. 명목 GRDP가 지역 경제의 전체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라면, 실질 GRDP는 물가 변동 영향을 제거해 실제 생산 증가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다. 평택시의 높은 GRDP는 제조업과 건설업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제조업에서는 20조 6612억 원, 건설업에서는 5조 8812억 원의 가치가 창출돼 해당 분야에서는 각각 경기도 2위와 1위를 기록했다. 정장선 시장은 “2023년 당시는 반도체 업황이 부진했었던 상황임에도 평택시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지역의 산업 구조가 안정적이면서도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해석했다. 이어 정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는 반도체는 물론 미래자동차, 수소 등 신산업 분야의 생태계를 확장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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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 민주당 탈당 러시… 평택 정치판 요동
■ 민주당 후보 잇따른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오세호 국회의원 평택시을 예비후보가 11일 민주당 탈당과 함께 조국혁신당에 입당하면서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탈당이 잇따르고 있다. 이어 민주당 서현옥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탈락 후 12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이와함께 이상기 전 도의원, 유승영 전 평택시의회 의장, 박영록 민주당 을지역위원회 고문 등도 탈당했다.여기에 더해 이해금 시의원 예비후보도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무소속 출발 의지를 밟혔다.민주당을 탈당한 예비후보들은 한결같이 이번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밀실공천, 전략공천에 크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서현옥 전 예비후보는 "평택시장 경선 결과에는 승복했으나, 평택을 전략공천은 전혀 다른 무게로 다가왔다"며 "시장 경선이 행정 능력을 묻는 자리였다면, 국회의원 공천은 평택의 가치를 묻는 자리였기에 끝내 승복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특히 민주당의 공천 결정에 대해 "시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국가적 비극 앞에서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상식이 무너졌다"며 "수많은 당원과 시민의 목소리가 외면당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공천이 강행되는 모습을 보며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지방선거 판도 바뀔까?평택 지방선거는 오랫동안 보수 정당이 강세를 보여 오다가 지난 8회 선거부터 진보세력의 접전 속 우세로 선거 판세가 바뀌는 흐름세다.하지만 최근 이어지는 민주당 후보들의 탈당과 정치적 이동은 그동안 유지되던 정치 지형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이러한 변화가 실제 표심으로 이어질지, 혹은 일시적인 정치적 갈등에 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선거 결과가 평택 정치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분수령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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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다양한 경품에 체험형 견본주택 눈길
<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이미지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 풍경채 1·2단지’가 5월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시선을 끈다. 이번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Abc-14, Abc-61 두 개 블록에 조성되는 총 1,12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70가구,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456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스페셜 골드바 이벤트'를 통해 매일 추첨으로 골드바 1개, 황금열쇠 1개를 각각 증정하며(3일간 총 골드바 3개·황금열쇠 3개), 삼성 비스포크 큐커, 무선 선풍기, 스타벅스 텀블러, 코스트코 회원권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유권(10만원), 레고, 제주도 여행상품권 등을 매일 추첨으로 증정하며, 견본주택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를 통해 삼성 비스포크 큐커와 무선 선풍기를 제공한다. 서류접수 및 정당계약 기간에는 ‘벤츠E클래스 더블찬스 이벤트’가 이어진다. 서류접수자(5월22일~28일)를 대상으로 5월 30일 추첨을 통해 벤츠 E200 1대를 증정하며, 정당계약·예비당첨자에게는 6월 13일 추첨을 통해 84㎡ 계약자 중 1명에게 벤츠 E200(옵션형)을, 101㎡ 계약자 중 1명에게 벤츠 E300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75인치 TV, 황금열쇠,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가정의달을 맞아 견본주택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몄다. 소프트아이스크림, 츄러스, 꼬치어묵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포토존(인생네컷), 타로점, 인형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말 나들이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경품과 함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견본주택을 준비했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고덕동 1694-1086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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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수상태양광, 경기도지사·해수부장관·농어촌공사 '흑막'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해양수산부장관 면담. [사진=경기도]한국농어촌공사가 평택시 현덕면과 충남 아산시 인주면 영인면 일원에 500MW 개발규모로 평택호의 수상태양광 사업을 추진한다. 만수 면적은 2천429ha로 사용면적은 만수면적의 20% 이내 설치할 예정이다.한국농어촌공사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등 주변 개발에 지장이 없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평택호 관광단지 내수면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의 사업 강행을 두고, 평택지역 시민사회가 정면 반발하는 가운데,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경기도지사·해수부장관이 깊게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해 11월 2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당시 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에게 항만·해양 인허가를 총괄하는 해양수산부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유수면 사용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중심으로 양 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것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2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에서 당시 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을 만나 평택항 항만 준설공사로 발생하는 흙을 투기하는 용도로 쓰게 될 유휴수면 약 727만㎡(220만 평)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해 달라며 이런 내용의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방안을 건의했다.특히 김동연 지사는 평택항 활용에 대한 이점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유휴수면을 잘 활용하면 국내 최대 규모인 500MW급의 전기 생산이 가능해져 수도권 재생에너지 확보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의했다.이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사님 취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잘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한 것을 알려졌다.경기도는 항만·해양 인허가를 총괄하는 해양수산부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유수면 사용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중심으로 양 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것도 제안했다고 밝힌바 있다..또한 평택호 수상태양광 관련 평택시와의 ‘면담’은 한국농어촌공사가 평택호 수면 일부(약 20%)를 장기간 점유할 수 있는 수상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면서 여러 차례 진행된 것으로 보도됐다. 이와관련, 이학수 도의원은 “평택시는 수차례 면담을 진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소통을 가장한 밀실 행정의 현장에서 66만 시민의 목소리는 철저히 지워졌다. 공사와 면담을 진행하며 이 거대한 사업을 예견했음에도 시민들에게 단 한 마디 설명도 하지 않은 평택시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이와관련, 평택시 측 역시 반대 논점상 주요 쟁점으로 ◇ 경관·수질 오염 및 관광단지 기능 훼손이 우려되며, 사전 의견수렴 부족이 문제 ◇ 반대 측은 재생에너지 확대 취지에는 공감하되, 지역 장기 활용을 무시한 일방적 추진은 반대 의견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 역시 지난 2018년 8월 28일 "평택호의 수질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우선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정 시장은 “평택호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아산시 관할인 남쪽 수면 84만여㎡에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2016년 8월 경기도와 신재생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맺은 저수지 수상 태양광 설치 확대 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 당시 공사는 2025년까지 경기도 내 70개 저수지에 설비 용량 235MW급의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호는 대상 저수지 가운데 가장 면적이 넓고 입지 조건도 좋기 때문에 도내 전체 설비 용량의 25%에 이르는 60MW급을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평택호의 수질 개선 대책이 없는 상태에서 대규모 시설을 설치하면 수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짐작하기 어렵다"며 "발전 설비가 햇빛을 차단하고 물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수질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평택호 수면 태양광 설치 추진 반대 시민연대'는 2일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역 주민과 지자체를 철저히 배제한 채 사업자 모집 공고를 강행한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무도한 도발"이라며 깊은 우려와 강한 유감을 표했다.이날 집회에는 이병배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민연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평택호는 특정 기관의 사업 대상이 아니라 환경·관광·지역경제의 가치를 함께 담고 있는 평택 시민 모두의 공공자산"이라고 강조했다.시민연대는 특히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전 설명회나 주민 의견수렴 절차 없이 태양광 발전사업자 모집 공고를 기습적으로 진행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이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도록 강요한 것"이라며 "공공기관이 지켜야 할 절차적 정당성과 주민 참여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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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제7대 한병수 사장 임명
평택도시공사 제7대 사장으로 한병수 사장이 취임했다. 한 사장은 1962년 경기도 평택 출생으로 평택고등학교와 국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평택시 공직에 입문해 2021년 기획 항만경제실장으로 퇴임할 때까지 약 32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했다. 한병수 사장은 공직 재직기간 동안 기획․경제․개발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고, 도시공사와 연관된 주요 정책과 사업을 직접 담당하거나 협업하며 공사의 경영 전반과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 충분한 이해와 경험을 쌓아왔다.한 사장은 기획․예산·기업 관련 부서의 과·국·실장을 역임하여 시정 전반에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었다고 평가받으며, 2026년 1월 28일부터 2029년 1월 27일까지 3년간 평택도시공사 제7대 사장으로 직무를 수행한다.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공사를 향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시민의 마음을 읽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공성을 기본으로 하되, 지속가능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해 발생한 이익을 시민에게 다시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영역을 담당하는 평택시의 핵심 공공기관으로서 임직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해, 시민들 앞에 당당한 평택도시공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한편, 정장선 시장은 “오랜 공직 경험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평택도시공사를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중심의 공공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경영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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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7항공통신전대 부사관단, 식료품·방한용품·상품권 기부
공군 제7항공통신전대 부사관단은 지난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식료품과 방한용품 10박스 및 상품권(100만 원)을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공군 제7항공통신전대는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공군 유일의 정보통신 주 임무 수행부대로서, 1955년 10월 제7항로보안단으로 창설된 이후 1995년 개편을 거쳐 현재의 부대로 재창설되었으며, 대민 의료지원, 농가 일손 돕기 및 집수리,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공군 제7항공통신전대 부사관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으로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자 겨울철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과 방한용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근영 팽성읍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공군 제7항공통신전대 부사관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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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이전은 끝났지만, 국가 책임은 끝나지 않았다”
‘소통과 공론의 장’ 슬로건을 내걸고 설립된 ‘평택광장’은 23일 유범동 박사(평택시협치회의 공동의장)을 초청해 ‘미군이전평택지원특별법 연장방안의 전략적 고찰’ 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에서 강연회를 열었다.먼저 유범동 박사는 이 자리에서 “평택 미군기지 이전은 물리적 이전이 완료됐을 뿐 ▲기반시설 유지·보완 ▲반환부지 관리 ▲환경·소음 문제 ▲도시관리 부담 등 사후관리 과제가 여전히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주한미군이 계속 주둔하는 한, 평택시가 감내하는 안보·환경·재정 부담은 지속될 것이며, 이를 관리하는 국가 정책이 중단될 경우 법적·재정적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유 박사에 따르면 해당 정책 제안서는 일본 오키나와와 독일 람슈타인 사례를 비교하며, 미군 주둔 지역에 대한 지속적 국가 지원은 국제적 표준임을 지적했다. 오키나와는 상시적 특별법 체계를, 람슈타인은 군사·산업·연구가 결합된 ‘동맹 수혜 모델’을 통해 장기 지원을 유지하고 있다. 평택 역시 단기 한시법이 아닌, 단계적 연장 또는 상시법 전환을 지향해야 한다는 방향이 제시됐다제안된 4년 연장은 ▲국가안보 정책의 연속성 ▲이미 투입된 막대한 국가 재정의 성과 완결 ▲사회적 갈등 및 관리 비용 최소화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성과 연계형 관리라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연장은 새로운 예산 투입이 아니라, 이미 시작한 국가정책을 책임 있게 끝내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는 점이 핵심 논리라고 제시했다.그는 “미군기지 이전은 끝났지만, 정책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이전이 아니라 정착과 안정화 단계입니다. 특별법 연장은 특혜가 아니라 국가책임의 완결입니다.”라고 주장했다.유범동 박사는 정책 제안서에서 국회와 정부를 향해 ▲특별법 유효기간을 2030년 말까지 4년 연장 ▲연장 기간 중 성과 평가 및 국회 보고 의무화 ▲특별법 연장이 특정 지역에 대한 특혜가 아닌, 국가안보 정책의 책임 있는 완결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재정 건전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성과 연계형 관리 체계의 마련 ▲ 중·장기적 제도 개선 방안 마련과 장기적으로는 주한미군 주둔지 지원을 위한 상시 제도 검토를 촉구했다. 그는 “이는 평택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가안보 정책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한편, 이날 강연회는 ‘소통과 공론의 장’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평택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자 설립된 ‘평택광장’(대표: 장승재)의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김기성 (전)평택시의회 부의장, 윤성근 도의원, 오명근 (전)도의원, 김수우 (전)시의원, 최원용 (전)부시장,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 회장, 한미동맹협회 송영규 회장, 평택문화원 한상회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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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트센터 개관<하> 콘서트홀 설계부터 오류 ‘습작’
정장선 시장의 문화예술 최대의 시책인 평택아트센터가 개관했다.그러나 복합문화공간인 콘서트홀에 적합한 시설 부분에서 시민들의 기대에 크게 못미쳤다는 여론이다. 당초 설계 단계부터 복합문화공간인 콘서트홀의 목적과는 동떨어진 설계였다는 지적이다.기존 3개 지역의 문화예술회관 공간 구조인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실 등의 특징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테마 설정이 아닌, 외관만 화려한 다목적회관 설계였다는 주장한다.평택시가 내세운 슬로건이나 시민들이 기대한 ‘아트센터’ 즉, 공연장·전시·교육 등 문화예술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가리키는 명칭과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평가이다. ▷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의 프로세니엄형 공연 홀 모습 ◇설계부터 문제점 도출세계로 향한 콘써트홀을 슬로건으로 준공된 평택아트센터는 외관 만큼은 차별화된 특색있는 건축이었다그러나 대공연장인 콘서트홀은 불행히도 1990년대 지어진 시민회관 프로세니엄형 공연 홀에 불과했다.왜? 전용 콘서트홀 연주에 적합하지 않은, 전근대적 공연장을 2025년에 지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경기아트센터(경기시민회관)에서 연주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 ‘먹먹한 음향’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보통 기본설계는 배치, 평면, 구조 등 개략적 계획을, 실시설계는 구체적 도면, 시방서, 공사비 산출 등 실제 시공에 필요한 자료를 완성하는 단계를 담당한다. 한 건축사는 “더 이상한 일은 기본설계는 나우동인건축사무소에서 담당하고, 실시설계는 전용 콘서트홀 설계경험이 전무한 문제의 희림건축이 맡았다.”는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평택시는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의 설계에 있어 슈박스 변형형 홀 구조와 자작나무 어쿠스틱 패널, 확산형 곡면 천장, 저주파 보강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잔향시간 약 2.0초의 이상적인 콘서트홀 음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클래식의 울림과 뮤지컬의 명료함, 오페라의 공간감을 모두 충족시키는 복합적 음향 환경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콘서트홀은 콘서트홀 관객 몰입감이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빈야드(포도밭) 구조로 설계하는 추세다. 관객의 세심한 현장감 서비스와 평등한 음향 환경 등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 부산 콘서트홀 공연 홀 모습◇콘서트홀 설계에서 모델 보여준 부산콘서트홀그 모델은 지난해 6월 개관한 부산콘서트홀 설계에서 찾을 수 있다. 빈야드(포도밭) 형태의 콘서트홀은 객석이 무대를 둘러싸고 있어, 어느 자리에서도 소리의 평등함을 느낄 수 있다. 이는 관객이 공연의 몰입감과 감동을 더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세계적 트렌드에 맞춰 설계된 국내 콘서트홀들은 객석과 무대의 거리를 최소화해, 연주자와 관객이 음악적 경험을 공유하는 데 큰 장점을 보인다. 빈야드 구조는 좌석 위치에 따른 음향 차이를 줄여, 어느 자리에 앉아도 만족도가 높다는 전문가의 의견이다. 특히 평택아트센터의 아쉬운 부분은 공연장내 티지털 전광판이 설치되지 않아 1층 중간 객석부터 2층, 3층 관객은 공연 아티스트의 얼굴이나 액션이 전혀 보이질 않아 관객의 집중도가 크게 떨어졌다.공연장 건축 시 설계자에게는 공연장 설계 및 시공 경험, 무대·음향·조명 등 공연장 특화 경력이 매우 중요하다.특히 공연장 설계는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공연 장르별 공간 요구, 음향·조명·무대 구조 등 특수성을 이해해야 하므로, 실제 공연장 설계·시공 경험이 필수적이다. 그래서 설계지침서 작성, 공연장 컨설팅, 무대장치 기본계획 등 공연장 운영과 관련된 실질적 경험이 요구된다. 이러한 이유로 공연장 설계 경력 평가는 최근 5년 이내 20억 원 이상 공연장 설계 실적이 있는 건축사 등에게 제한을 두는 경우가 많다. 이는 설계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중시하는 기준이다. 건축설계 전문가 이 모 교수는 “공연장 건축은 전문 공연장 설계·시공 경험이 있는 업체나 공연장 컨설팅 전문가의 참여가 필수다. 단순 건축업체만으로는 공연장 본연의 목적과 안전, 음향적 완성도를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지난해 12월 개관한 평택아트센터는 시민, 관광객, 지역 예술인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을 조성하고, 평택 문화의 전문성 강화 및 인재 양성 기반을 확충하는데 한계를 나타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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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트센터 개관 <상>전국 최대 문화의 용광로 기대했는데…
▷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 모습평택시가 경기 남부를 대표할 복합문화공간 ‘평택아트센터’ 준공식을 열고 문화예술 지형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준공식과 함께 지난해 말까지 이어진 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아트센터 건립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시민들은 평택시가 문화 예술의 르네쌍스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는 기대심을 갖기에 충분했다.그러나 시민들은 평택아트센터가 왠지 단조로워 보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지난 6월 개관된 부산콘서트홀을 찾았던 한 시민(전 시의원·도의원)은 “무대 중앙에 대형 파이프오르간이 자리하고 있고, 합창단 좌석이 양 옆으로 배치돼 웅장한 모습의 위용을 보이는 것에 반해, 평택아트센터가 너무 빈약해 보였다.”고 말했다.부산콘서트홀은 건축연면적 6,018평에 총 사업비 1107억원으로 대공연장 2011석, 소공연장 400석, 여기에 더해 파이프오르간까지 갖춘 콘서트 전용홀로 설계 시공되었다.반면 평택아트센터는 건축연면적 7,520평에 총 사업비 1301억원이 소요됐다. 평택아트센터 건축비가 더 많이 투입됐으나 부산콘서트홀보다 작은 규모의 대공연장 1318석 소공연장 305석으로 규모에 만족스럽지 못했다.한 시민은 “평택아트센터는 콘서트홀이 아닌, 과거 다목적회관의 모습에 지나지 않았다. 기존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과 너무도 흡사하다.”고 지적했다.이에 반해 부산아트홀은 그 웅장한 모습에서부터 콘서트홀의 자태를 뽐내기에 충분했다.평택시가 문화ㆍ예술의 도시로 명성을 날릴 수 있는 대규모 평택아트센터 개관을 통해 시민, 관광객, 지역 예술인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을 조성하는데 한계를 나타냈다는 지적이다.◇아트센터 공연장 시설의 아쉬움평택아트센터에서 클래식음악회,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면 최상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전용 콘써트홀의 슬로건으로 준공된 평택아트센터의 외관은 특색있는 건축임에도 공연 홀은 불행히도 1990년대 지어진 시민회관 프로시니엄형 공연 홀에 불과했다. 한 건축사는 “이곳에서 임윤찬과 드레스텐 슈타츠카페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공연을 보면서 경기아트센터(경기시민회관)에서 연주를 듣는 ‘먹먹한 음향’에 실망했다.”며 “왜 전용 콘써트 연주에 적합하지 않은, 이런 전근대적 공연장을 2025년에 건축했는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평택아트센터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기대는 아쉬움으로 가득했다. 평택시 기존 3개지역에 운영중인 문화예술공간이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평택시 문화예술 전체를 아우르는 평택아트센터가 이들 문화공간과 별반 다르지 않는 공간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비전동의 김 모씨는 “대공연장 1층 중간부터 2,3충의 관객들은 공연장내 디지털 전광판이 설치되지 않아 1층 중간 객석부터 2층, 3층 관객은 공연 아티스트의 얼굴이나 액션이 전혀 보이질 않아 관객의 몰입도가 크게 떨어졌다.”고 말했다.또한 객석의 경사도 너무 낮아 시대에 뒤떨어진 현장감, 몰입감이 저하됐다. 당초 설계도에 있었던 무대 앞 오케스트라단이 자리할 피트 공간이 사라져 뒤편에 자리한 합창단의 모습은 전혀 볼 수 없는 진풍경을 보였다. ▷ 부산 콘서트홀 공연장 모습◇부산 콘서트홀과 너무 대조적반면 부산콘서트홀은 관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객석을 빈야드(포도밭) 구조로 관객에게 세심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빈야드(포도밭) 형태의 콘서트홀은 객석이 무대를 둘러싸고 있어 어느 자리에서도 소리의 평등함을 느낄 수 있다. 이는 관객이 공연의 몰입감과 감동을 더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세계적 트렌드에 맞춰 설계된 콘서트홀은 객석과 무대의 거리를 최소화해, 연주자와 관객이 음악적 경험을 공유하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빈야드 구조는 좌석 위치에 따른 음향 차이를 줄여, 어느 자리에 앉아도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콘서트홀의 구조적 혁신과 세심한 서비스가 관객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으며, 빈야드 형태가 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넓은 로비의 활용도를 관람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리모델링이 필요했다. 공연장 로비에 문화를 즐기는 관객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카페가 늘고 있다. 카페 입구는 플리마켓으로 꾸며 평택시 기념품이나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매달 특색 있는 전시와 공연에 대해 일반 관객 및 갤러리와 신진 아티스트들이 대중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게끔 이곳을 설계했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또한 아트센터 입구의 화려한 천장 인테리어에 걸맞게 조각, 그림 조형물 등 문화 예술적 공원조성을 통해 문화의 전당이란 모습을 보여주는데 미흡한 건축양식이었다는 지적이다.관객들이 아쉬움을 나타낸 것 중 하나는 공연장을 나올 때 지하1층 주차장 출구가 한곳에 불과해 차량이 빠져나오는데 20~30분 정도 소요되는 북새통이 발생되기도 했다.평택아트센터가 복합 문화 공간으로, 관객의 만족을 충족시키면서 아티스트의 작업 공간 또는 문화·예술 관련 워크숍 장소로 운용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당면 숙제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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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 평택도시공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월 19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도시공사 사장 한병수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는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소남영 부위원장·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위원이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경영 전문성, 직무 적합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문회는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4조에 의거하여 공개되었으며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위원들의 질의 및 후보자의 답변, 후보자의 마무리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사장으로서의 소신 및 직무 적합성에 관한 사항 ▲평택도시공사의 경영철학과 전략 ▲경영관리 등 후보자의 사업 추진 방향성 및 계획 ▲조직혁신과 인사관리에 대해 기본 원칙을 가졌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평택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로 요청된 한병수 후보자는 평택시 최초 부이사관으로,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류정화 위원장은“이번 인사청문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말하며, “평택도시공사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주거·교통·생활 인프라를 책임지는 핵심 공기업인 만큼, 사장 임용에 있어 시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철저한 검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위원님들께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임용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직무 수행 능력 등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한병수 임용후보자의 직무 적합성, 직무 수행 능력 등 종합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작성해 집행부에 송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