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유범동 전 캠프 험프리스 수석공보관과 이윤석 남서울대학교 부총장이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범동 전 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수석공보관이 남서울대학교 특임교수로 임명된 데 이어 ‘한미동맹·상생발전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유범동 전 캠프험프리스 수석공보관이 남서울대학교 특임교수로 임명돼 2026년 9월부터 강의와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유 특임교수는 교양과목인 ‘대학생활과 N+리더십’을 맡아 기존 리더십 교육에 ‘AI 시대의 상생협치리더십’을 접목한다. 학생들이 소통과 협력, 갈등 조정 능력을 갖춘 사회적 리더로 성장하도록 현장 사례 중심으로 강의할 계획이다.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은 “유범동 특임교수는 주한미군과 지역사회의 협력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고 이를 학문적으로 연구해 온 전문가”라며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리더십 교육을 제공하고, 한미동맹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 특임교수는 “주한미군과 지역사회의 상생은 한미동맹과 국가안보, 지역 발전을 함께 뒷받침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양측의 신뢰와 협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서울대학교는 유 특임교수의 임명과 함께 ‘한미동맹·상생발전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소가 설립되면 지방자치단체·시민단체·학계 전문가들과 연계해 정책 연구와 학술행사, 민·관·군 교류,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윤석 남서울대학교 부총장은 “연구소가 한미동맹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학술연구와 정책 제안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설립과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 특임교수는 오산 공군기지와 캠프험프리스에서 근무하며 평택을 비롯해 천안·아산·당진·안성·오산·화성 등 주한미군 인근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사회와의 교류·협력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한편 유 특임교수는 1999년부터 2019년까지 약 20년간 남서울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미국식 생활영어와 미국 문화 관련 과목을 강의했다. 이번 임명으로 7년 만에 남서울대학교 강단에 다시 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