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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9-06 18: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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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갑(민주·마선거구) 평택시의원은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행정사무감사 이후 평택시는 무엇이 달라졌나’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건의사항이 최근 5년 동안 2천494건에 이르지만 실제 조치한 비율은 턱없이 낮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민주·마선거구)은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는 시점은 언제인가”라며 “지적이 그저 지적으로 끝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행감 지적사항이 실제 행정 변화와 시민 체감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난 5년 동안 누적된 지적사항과 건의사항을 언급하며 집행부 책임을 물었다. 연도별로는 2021년 376건, 2022년 396건, 2023년 446건, 2024년 491건, 2025년 785건으로 해마다 늘었다. 2025년도 감사 조치 결과를 보면, 전체 785건 가운데 조치를 마무리한 건수는 32%인 255건에 그쳤다. 게다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는 집행부에 자료가 없어 조치 여부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지적한 날 끝나는 절차가 아니라, 지적이 실제 변화로 이어져 시민이 결과를 확인할 때 비로소 끝나는 과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2천494건이라는 숫자는 시민 불편과 현장 문제, 더 나은 행정을 바라는 간절함을 담은 기록”이라며 집행부의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최 의원은 집행부와 의회 차원을 넘어 시민 중심 감사 환류 체계를 만들 대안 두 가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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