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 투표율이 43.5%로 지난 1994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된 후 최저치를 보이며, 경기도 1개 시·군 가운데 투표율 꼴찌를 겨우 면하는 기록을 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율 집계에 따르면 이번 제9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 전체 투표자 수는 27만6663명으로 최종 투표율은 52.6%이다.
이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43.5%보다 9.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다만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53.2%와 비교하면 0.6%포인트 낮았다.
앞서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총 20만8218명이 투표에 참여해 4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총 20만9742명이 투표해 53.2%의 투표율을 보였다.
평택시 투표율은 경기도 평균 투표율 58.4%보다 5.8%포인트 낮았고 전국 평균 투표율 61.0%와 비교해도 8.4%포인트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지역 정가에서는 제8회 지방선거보다 투표 참여가 크게 늘었지만 경기도와 전국 평균에는 미치지 못한 만큼 막판 후보 경쟁 구도와 지역별 투표 참여율 차이가 각 후보 득표에 영향을 미쳤을지 주목하고 있다.
수원시 평균 58.4, 성남시 평균 62.6%, 의정부시 56.1%, 안양시 평균 63%,
부천시 평균 56%, 광명시 64.5, 평택시 52.6%, 양주시 55.2%, 동두천시 56.7%
안산시 평균 54.8%, 고양시 평균 58.9%, 과천시 72.4%, 의왕시 67.3%, 구리시 61.4%, 남양주시 57.3%, 오산시 54.6%, 화성시 평균 55.65%, 시흥시 51.0%, 군포시 62.8%, 하남시 63.1%, 파주시 54.2%, 여주시 59.6%, 이천시 56.0%, 용인시 평균 61.6%, 안성시 55.4%,김포시 57.4%, 광주시 55.6%, 포천시 59.2%, 연천군 65.8%, 양평군 63.3%, 가평군 62.5%의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역대 지방선거 평택시 투표율은 ▲제1회 69.6% ▲제2회 50.7% ▲제3회 48.1% ▲제4회 49.1% ▲제5회 50.8% ▲제6회 49.3% ▲제7회 53.2% ▲제8회 43.5%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