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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25 1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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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이 9월 25일 새벽, SNS를 통해 “이번 시장 임기를 끝으로 평택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이나 경기도지사 등 공직선거에는 더 이상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와 미국 애니라이트스쿨의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일정을 마친 후 귀국 길인 9월 25일 새벽 1시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년 선거 불출마 입장을 공식화했다.
정장선 시장의 이같은 결정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이번 선거가 마지막 선출직 선거”임을 밝힌 약속을 지킨 것이다.

정장선 시장은 9월 25일 페이스북에 “1995년 통합 평택시 출범과 함께 시작된 저의 정치 인생이 어느덧 30년이 됐다. 오래전부터 30년쯤 되면 정치에 마침표를 찍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라고 언급한 후 “지난 지방선거 때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했고,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없다. 거취를 고민해 보겠다고 한 것은 임기 초부터 하도 고발을 많이 당해 정상적인 시정 운영이 어렵겠다는 판단으로 부득이 그랬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자신의 뜻과 함께해준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함께 앞으로 남은 평택시정에 전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 시장은 “결정에 앞서 가족과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눴고 가족이 적극 지지했다. 특히 아내는 일상으로 돌아오는 저와의 계획을 구상 중이며, 자연인으로 돌아오는 아버지의 모습을 아들들은 기대하고 있다. 바쁜 생활에 제대로 함께하지 못했음에도 늘 이해하고 지지해 준 가족에 고마울 뿐이다”라며, “하지만 그보다 먼저, 남은 임기 동안 끝까지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입장을 올해 초부터 지인들에게 꾸준히 밝혀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정장선 시장이 “추석 이전 불출마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힐 것이다”라는 말이 지역사회에서 계속해서 나돌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9월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며, 선출직 불출마에 대한 자세한 입장은 “귀국해서 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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