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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03 11: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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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신뢰성을 높이고, 성공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 콘텐츠 발굴이야말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핵심 열쇠이기 때문에 평택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표 축제를 기획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관광객들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하나의 축제로 인해 수도권 관광객의 유입은 물론 실질적 소비까지 이어짐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은 사례가 되고 있다.

그 예로 지난 7월 26일 가수 싸이의 공연 ‘흠뻑쇼’가 진행됐던 강원 속초시에서 단 하루 만에 75억 원 이상의 소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와 KT,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수행한 통신 및 소비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축제 당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2만3855명이었다. 이 중 외지인의 비율은 전체 88%에 달하는 2만1000여 명이었으며, 특히 수도권 거주자가 전체 외지인의 66.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는 “이번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대형 공연이 수도권 관광객의 유입은 물론 실질적 소비까지 이어짐을 수치로 입증했다”며 “이번 싸이 흠뻑쇼 속초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은 사례로 보고, 향후 축제 운영 전략과 관광정책 수립에 이번 분석 결과를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속초만의 매력과 품격을 살린 관광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브랜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10일 막을 내린‘보령머드축제’. 보령시는 “'보령머드'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300억 원의 지역경제가치 상승효과를 가져왔다.”며 “머드축제는 지역이미지를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보령시의 관광 및 머드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을 파급시키는 효과를 발생시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제 28회 보령 머드축제’에 11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글로벌 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 현장에서 머드만큼 주목받은 것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였다. 머드 즐기러 왔다가 자연스럽게 국내 여행까지 발걸음을 옮기게 만든 이번 축제.‘2025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품앗이를 보여준 보령 머드축제를 찾았다.

충남 특산품이 한곳에, 머드가 보여준 충남의 맛. 보령이 축제장에 불러온 건‘충남의 맛’이었다. 방문객들에게 충남 특산품을 알리고 관광 명소까지 연계한 음식 부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더한 사례로 지난달 8일에서 16일까지 열린 '2025 대전 0시 축제'. 이장우 대전시장은“0시 축제에 216만 명 방문, 경제효과 4021억 원”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5 대전 0시 축제'에 총 216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제고, 세계적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왔다"며 "짧은 기간 동안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꿀잼도시·완잼도시·웨이팅의 도시'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전국에서 가장 핫한 도시로 변화시켰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올해 0시 축제는 전국이 배우러 오는 '성공 모델'로 자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 지자체 관계자들이 직접 찾는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원주·천안·보령·화천 등 10개 자치단체와 축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대전을 찾아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갔다고 이 시장은 설명했다.

이 시장은 "전국 지자체가 우리 축제를 배우러 온다는 것은 대전이 이제 대한민국 축제의 중심에 서 있다는 뜻"이라며 "앞으로 더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축제를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 축제로 인한 경제효과는 4021억 원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직접효과 1108억 원, 간접효과 2913억 원이며, 축제 기간 2808명의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고용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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