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민재단은 지난 2일 성명을 통해 평택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안중 금곡리 폐기물처리시설 허가에 특혜는 없었다고 강조한 것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
평택시민재단은 평택시의 안중 금곡리 폐기물처리시설 허가에 특혜 관련 감사결과 내용에 대해 “정장선 시장 사돈이 금곡리 폐기물처리시설 사업에 공장장 직책으로 관여하고, 공무원들이 법령과 조례를 위반하며 임의로 허가를 내줘 결과적으로 업체에게 이익을 준 것이 특혜가 아니라면 과연 무엇이 특혜란 말인가? 라고 지적했다.
평택시민재단은 특히 “인사권자인 평택시장의 사돈이 관련되어 있던 폐기물처리시설 허가과정에서 법과 조례도 무시했던 공무원들이 한 점 부끄러움도 없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인가? 시장 사돈과 술자리에서 어울린 공무원은 없었을까? 하물며 그 전부터 시장 사돈이라는 것을 팔고 다녀 관련 업종에서는 꽤 유명한 사람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평택시민재단은 “평택시가 2일 오전 정장선 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감사원 결과에 대해 어제 저녁 안중 금곡리 폐기물처리시설 인허가 문제 관련 보도자료를 냈다고 한다. 내용을 보니 자신들의 잘못을 회피하기 위해 온갖 말장난을 하며 시민들을 호도하고 있다. 파장을 줄이기 위해 서둘러 시의회에 형식적인 보고를 하고 이제는 변명과 말장난으로 안중 금곡리 주민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평택시민재단은 “평택시가 잘못은 인정하고 사과하고 바로 잡으면 되는데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행정만 아직도 하고 있는 평택시장, 관련 공무원들의 행태가 참으로 개탄스럽고 괘씸하다. 시장 사돈이 개입한 문제이라 그런가 보도자료 제목부터가 가관이다. 특혜 지적은 없다고...”라며 “시장 사돈이 개입하고 조례를 위반하고 주민들을 우롱하고 있는 안중 금곡리 폐기물처리시설 허가를 당장에 취소하라. 주민들을 우롱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은 사과하라! 잘못을 저지르고 지금도 책임 떠넘기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관련 공무원들을 중징계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