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이상배 기자
  • 기사등록 2017-03-08 16:07:58
기사수정
평택시가 추진하는 평택호 배후단지내 평화공원 기본 구상도 배치안. 지난달 28일 평택시 종합상황실에서 평화공원 자문위원 회의를 열고 평화공원 기본 구상안과 평택항 기념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발표된 구상안에 따르면 평화공원은 포승읍 평택항2종 배후단지에 33만평방미터 규모에 950억원이 투입된다.
이날 발표된 용역 보고서를 보면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33만 ㎡에 들어설 ‘글로벌 평화공원’은 올해 상반기 정부와 예산 협의를 갖고, 하반기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2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평화공원 개발규모는 메모리얼파크7천㎡, 안보체험시설 4천㎡, 글로벌 컬쳐 테마가든이 22만㎡ 등 총 33만㎡으로 조성된다.
평화공원 메모리얼파크에는 호국광장과 추모관, 빛의 광장, 상징분수, 벽천, 인공호수와 실개천, 조각공원의 조경이 만들어 진다. 안보체험시설에는 육해공군 안보체험관과 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평택함을 활용한 해양 안전교육장, 육해공군·미군 관련 안보전시관이 조성된다. 특히 메모리얼파크와안보체험관 사이 실외 전시장에는 천안함과참수리호의 이동 전시와 북한잠수함 및 물품이 전시된다.
글로벌 컬쳐 테마가든에는 한국 일본 이태리 지중해 장미 등의 테마 정원과 꽃 축제, 복합문화공간 무대가 연출되며 테마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들어선다. 이에 앞서 평화공원 야외 전시장에 선보일 ‘평택함’은 포승읍 해군2함대에 위치한 ‘천안함 전시관’에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갔다. 마지막 美 해군 양도 함정인 ‘평택함(2천400 톤)’은 지난 1997년 미 해군에서 인수해 20년간 임무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28일 퇴역, 2018년 전반기 자매결연 도시인 평택시에 양도돼 대국민 안보 체험장이라는 또 다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평화공원은 2017년 상반기 기본구상안을 수립하고 2018년 전시용 군수품 확보 협의,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과 2021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에는 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난해 12월 퇴역한 평택함은 역사적인 기념물의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원형에 가깝게 보존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평택함의 성격에 맞는 해양안전 교육장으로 특화해 평택함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또한 육상에 평택함 거치 시 건축물로 등재해 숙박체험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평택시는 올해 3월 거치장소 현장실사 및 타시군 벤치마킹, 5월 시민단체 의견수렴을 통해 올해 6월에는 평택함 기념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2018년 2월에 평택함 거치 및 주변공사를 발주하고, 내년 10월에는 평택함 기념사업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평화공원 조성과 평택함 기념사업을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기념비적인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자문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사업안을 마련해 시의회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지역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용역보고 회에서 지적된 사안들에 대해 보강한 뒤 최종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ptcn.co.kr/news/view.php?idx=2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사이드배너_정책공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