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가 불태운 우리 애국창가집 100년 만에 드러나
일제 탄압이 가장 악랄했던 시절 불살라 없어졌던 우리 음악책이 100년 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온다. 1921년 조선의 역사, 영웅, 자연을 찬미한 노래 7곡이 수록된 음악책
-
평택해경, 대마·양귀비 재배 등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4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119일간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해양특성화 마약류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 △해수산업에 종사하는 내‧외국인 △5톤 이상의 요트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자체 전담 단속반을 편성하여 경비함정 및 파출소와 연계된 육·해상 입체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단속기관과 협업을 통해 사전 첩보를 공유하여 관내 출입항 외항선 등 선박 이용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하여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남수 평택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국민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밀반입, 판매‧유통범죄 근절을 통해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고덕국제신도시 ‘방치폐기물’ 현안 부각
LH가 토양정밀조사 및 처리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 추진에 앞서 과업 일정, 과업 범위, 조사 방법 등 조사계획을 설명하고 ‘방치폐기물 처리 대책협의회’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용역 착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또한 토양정밀조사 명령이 내려진 반출·회수지역 외 방치폐기물이 야적 중인 유보지를 포함 총 69공, 526개 지점에 대한 토양정밀조사 중 1차 개황조사가 이뤄져 조만간 시에 개황조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시는 LH와 협의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개황조사 결과 및 향후 일정을 설명하기 위해 ‘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를 오는 30일 LH 주관으로 LH 평택사업본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LH의 자체 토양정밀조사 용역 개황조사와 별개로 유보지 내 방치폐기물 및 방치폐기물이 있던 원지반의 토양오염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상층부 방치폐기물 10개 지점, 하층부 원지반(토양)7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를 지역주민 등 입회하에 실시했다.그 결과 하층부 원지반의 경우 모든 지점에서 1지역 기준을 준수 하지만 상층부 방치폐기물 7개 지점에서는 불소 농도가 9175~1만9222㎎/㎏으로 최대 24배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검사 결과가 진행 중인 토양정밀조사 용역에 반영토록 LH에 요청했다.시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방치폐기물로 인한 주민피해 및 주변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종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할 것이며, 방치폐기물 처리 대책협의회 및 LH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방치폐기물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토양오염이 우려될만한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지역 등에 대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요구하는 주민 검토·요구사항을 반영해 조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예정된 시의 방치폐기물 처리용역에 대해서는 LH 토양정밀조사 용역이 완료된 이후 대책협의회와 논의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18일 언론브리핑(1차)을 통해 대책협의회 구성·운영을 약속했고, 방치폐기물 처리 관련 주민 소통 및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평택시, 국회의원, 시의회,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방치폐기물 처리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같은 달 28일 1차 회의를 통해 현안 사항을 논의한 바 있다.
-
깨끗한 평택 만들기 ‘2022년 새봄맞이 대청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부서 및 읍면동별 청소분야를 지정하고 시민, 기업체,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범시민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특히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일제대청소 중점운영 기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는 평택시 전 지역에서 시행하며 기관, 기업체, 민간단체 등 전시민의 참여를 통해 동절기 동안 하천, 공원, 국도변, 주택가 공한지 등 생활주변에 쓰레기 방치가 우려되는 구석지고 한적한 곳 등 청소취약지에 대해 집중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해당 읍면동에 참여 신청을 하면 쓰레기봉투, 집게 등 청소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환경우선 클린도시’에 걸맞는 깨끗한 거리, 쾌적한 도시 환경 만들기를 위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전시민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평택시, LH 고덕국제신도시 내 방치폐기물 적극 대처
LH는 토양정밀조사 및 처리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 추진에 앞서 과업 일정, 과업 범위, 조사 방법 등 조사계획을 설명하고 「방치폐기물 처리 대책협의회」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작년 12월에 용역 착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토양정밀조사 명령이 내려진 반출・회수지역 외 방치폐기물이 야적 중인 유보지를 포함 총 69공, 526개 지점에 대한 토양정밀조사 중 1차 개황조사가 이뤄져 조만간 시에 개황조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LH와 협의하여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개황조사 결과 및 향후 일정을 설명하기 위해 「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를 오는 30일 LH 주관으로 LH 평택사업본부에서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시는 지난 1월 LH의 자체 토양정밀조사 용역 개황조사와 별개로 유보지 내 방치폐기물 및 방치폐기물이 있던 원지반의 토양오염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상층부 방치폐기물 10개 지점, 하층부 원지반(토양) 7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를 지역주민 등 입회하에 실시한 결과, 하층부 원지반의 경우 모든 지점에서 1지역 기준을 준수하나, 상층부 방치폐기물 7개 지점에서는 불소 농도가 9,175~19,222㎎/㎏으로 최대 24배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검사 결과가 진행 중인 토양정밀조사 용역에 반영토록 LH에 요청했으며, 대책협의회에도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방치폐기물로 인한 주민피해 및 주변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종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할 것이며, 방치폐기물 처리 대책협의회 및 LH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방치폐기물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토양오염이 우려될만한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지역 등에 대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요구하는 주민 검토・요구사항을 반영해 조사를 진행해 나갈 것이며, 예정된 시의 방치폐기물 처리용역에 대하여는 LH 토양정밀조사 용역이 완료된 이후 대책협의회와 논의해 처리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앞서, 시는 작년 10월 18일 언론브리핑(1차)을 통해 대책협의회 구성・운영을 약속했고, 방치폐기물 처리 관련 주민 소통 및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평택시, 국회의원, 시의회,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방치폐기물 처리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같은 달 28일 1차 회의를 통해 현안 사항을 논의한 바 있다.
-
평택시,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조성 추진
평택시(환경국장 김진성)는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오는 4월부터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폐합성수지류 폐기물이 2020년(25,725톤) 대비 2021년(27,846톤)의 폐기물 발생량이 8.3% 증가했다. 1회용품 저감의 필요성을 느낀 평택시는 지난 2월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으로 4월부터 본청을 포함해 출장소,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든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함으로써 공공부문부터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선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청사 내 1회용 플라스틱컵, 테이크아웃컵 사용 및 반입 금지 ▲부서별 1회용품 사용실태 점검 ▲텀블러, 다회용기 사용 생활화 ▲회의, 교육, 행사 시 1회용품과 병입수 사용금지 ▲청사 내 매점, 카페 이용 시 다회용기 사용 ▲1회용품 사용 배달업체 청사출입금지 등이다. 계획 시행에 따라 부서별 1회용품 사용점검 및 청사 내 폐기물 발생량 절감율을 모니터링하여 1회용품 줄이기 필요성을 고취시키고 유관기관, 기업체까지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줄이기는 개인뿐만 아니라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노력해야 결실을 이룰 수 있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조성을 시작으로 탄소 중립 도시 실현을 목표로 깨끗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새로 개관한 평택 시민의 공간 1호에서 제12회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치 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협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서지연 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초청하여 ‘마을공동체미디어로 소통하는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시민 주체의 마을미디어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맡은 역할 등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미디어를 통해 시와 행정간의 협치를 실행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어떠한 것을 고려해야 할지 고민하고자 이번 강의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 서지연 이사장은 마을미디어의 필요성을 공론화하는 절차에 있어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한 한 시민은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마을 미디어를 통해 공동체가 회복되고 미디어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감을 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2022년 정기총회 성료
국민운동단체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지회장 박종선)가 지난 16일, 2022년 정기총회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박종선 지회장 주관 하에 평택시지회 임원 및 산하단체장,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2년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총회에서 박종선 지회장은 “반세기가 넘는 지금까지 국가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서 지금껏 열성을 다해 봉사해 오신 것처럼, 올 한 해도 높은 자긍심을 지니고 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한 한 편, “회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봉사를 실시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예산 편성과 업무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보의 중추 도시이자 경제 도시인 평택에서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박종선 지회장과 임원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2022년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관한 교육 사업을 비롯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정장선 평택시장,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만나 환담
정장선 시장은 지난 14일, 지난해 12월 새롭게 유엔군사령부(UNC) 부사령관에 취임한 앤드류 해리슨 중장의 예방을 받고 부임 축하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해리슨 부사령관은 전임 메이어 사령관으로부터 유엔군 사령부와 평택시가 그간 긴밀한 공조아래 코로나 극복과 시민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을 익히들어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 시장은 미군기지 평택이전과 함께 새롭게 시작된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유엔사령부와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코로나를 극복하고 함께 공존하며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평택시가 현재 추진 중인 도시개발계획 전반에 대해 설명하면서 새롭게 만들어 지는 평택시의 청사진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택시가 지난해부터 굿네이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세계문화 주간 행사』에 영국도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자, 해리슨 부사령관은 도울 수 있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적극 지원할 뜻을 밝히면서 평택시민들과 영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것도 양국간의 우호증진에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박옥화 민주당 여성위원장 교통사고 ‘사망’
사고현장 사진은 JTBC가 촬영한 영상사진.박옥화(56)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지난 3월 15일 평택시 용이동 반도유보라아파트 옆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옥화 여성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택~안성 국도 38호선 용이동 반도유보라아파트 입구 기남교차로 인근에서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후보 낙선에 따른 길거리 피켓 인사를 진행하기 위해 방음벽 옆을 걸어오던 중 우회전하던 관광버스에 치여 합정동 굿모닝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또 50대 버스기사 B씨와 20대 남성 승객 C씨도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박옥화 여성위원장은 1966년생으로 평택시 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오는 6월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의회 의원선거 비례대표 출마를 준비 중이었다.평택경찰서 관계자는 “60대 버스 운전자가 우측 전방에 있던 사람을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또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와 병원 진단을 확인한 결과, 사고 당시 버스기사 B씨가 기남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던 중 위출혈이 발생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박옥화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의 빈소는 평택시 장당동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
“예견된 사고 … 곳곳 사고위험”
평택시 용이동 기남교차로 방음벽 설치중인 사고지점.용이동 반도유보라아파트 옆 방음벽은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가 지난 2019년부터 국도 38호선 기남교차로의 안성 나들목에서 평택 용이동 방향 우회전 구간에 소음공해 방지를 위해 방음벽 설치공사를 추진했다.해당 방음벽은 왕복 8차로 대로변 인근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보도블록 바깥쪽에 300여m 길이에 10여m 높이로 설치하되, 방음벽 설치 구간에 횡단보도와 아파트와 연결하는 보도로 보행자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넓이 1m의 통로를 개설했다.그러나 방음벽에 설치된 보행자 통로에서 횡단보도로 진입하는 구간은 우회전 차량을 전혀 확인할 수 없으며, 콘크리트로 된 방음벽 높이가 1m나 돼 어린이들은 다가오는 차량을 확인할 수 없어 교통사고가 우려되어 왔었다.사고가 발생한 방음벽 인근 도로는 평안지하차도를 포함해 왕복 8차로의 대로변으로 인근에 스타필드, 대형 마트,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입지해 있어 하루 수천 명의 보행자가 오가는 곳이다.특히 시내 구간임에도 평소 교통량도 많아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곳으로, 2019년 12월에는 20대 여성이 시내버스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운전자들도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보행자들을 확인할 수 없어 사고 우려가 높았던 장소다.이병배 의원은 "수천 명의 평택시민이 지나다니는 곳에 시야조차 확보할 수 없게끔 통행로를 설계했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기 어렵다"며 "평택시와 수원국토관리사무소는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해당 시설에 대해 빠른 시일 내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용이동 이지연 통장은 “방음벽에 설치된 보행자 통로에서 횡단보도로 진입하는 구간의 교통사고 우려가 커 2018년 9월 11 평택시 민원코너 ‘평택시에 바란다’와 2021년12월16일 국민신문고에 보행자육교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며 “통로 앞에 반사경 하나 달랑 달아놓고, 보행자 통로가 개구멍도 아니고, 아파트 주민 다 죽으라는 것이냐”고 분개했다.이에대해 평택시는 “해당지역의 사고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구름다리 육교를 설치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라고 답변했다.
-
해군 2함대, 서북도서 어민들의 안전조업 지원 활동 적극 추진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3월 초부터 31일까지 서북도서 조업어선의 항법 및 전자장비 합동점검 등 서북도서 어민들의 안전조업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번 합동 점검은 꽃게 성어기 등 본격적인 조업 시기를 앞두고 백령도, 연평도 등 서북도서 어민들의 안전한 운항과 조업 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북도서 조업어선 490여척을 대상으로 2함대와 해병 6여단, 연평부대, 인천해양경찰서, 인천광역시청 등 민·관·군 유관기관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함대는 현재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점검 간 인원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했다.합동 점검을 통해 서북도서 어선들의 안전항해와 조업구역 준수에 필수적인 항법 및 통신장비의 작동상태 및 조업구역의 좌표 입력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고장에 대해서는 수리를 지원했다. 또한 어장 이탈방지 및 출·입항 시간 준수를 강조하고, 바다내비 앱(App) 설치 및 운용 교육 등을 실시해 우발상황에 대비한 조업활동에 대해서도 강조하는 한편, 대공신고 관련 홍보물품과 구급함 등을 배부하여 어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조업활동에 도움을 주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작전참모실 작전과장 장익정 중령은 “이번 합동 점검은 조업 어선의 장비를 점검해줄 뿐만 아니라 준법조업을 유도하고 어민의견 청취 등 실질적인 조업지원 활동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전한 조업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백령도에 거주하는 영광2호 김복남 선장(65세)은 “도서 지역에 거주하며 정기적으로 장비 정비를 받기 어려워 고장이 나도 불편을 감수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장비 정비를 비롯하여 안전조업을 위한 해군 장병들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평택해경,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단속강화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어선 해양사고 발생시 승선원 명부와 실제 승선원 정보 불일치로 구조 혼선 등을 방지하기 위해 3월 21일부터 27일까지(7일간)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승선원 명부 등 어선 출입항신고 사실 내용에 변동이 있는 경우 파출소 및 출장소 등에 신고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차 경고, 2차 어업허가 정지 10일, 3차 어업허가 정지 15일의 행정 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평택해경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친 후, 파출소 및 경비함정을 이용해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사고가 발생할 경우 어선 승선원 명부와 실제 승선한 선원이 다를 경우 구조작업에 큰 혼선을 가져올 수 있다”며 “어선 승선원이 변동될 경우 반드시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 또는 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모바일 등을 이용하여 변동신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해양생태공원숲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월 2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서부지역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일원에 대규모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양생태공원숲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정장선 시장, 최원용 평택부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종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박성복 경기도 시민정원사 평택회 대표, 황현미 도시숲 추진단장, 이현희 평택시 산림조합장, 조규동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평택시 관련 실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해양생태공원숲 조성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항을 둘러싸고 있는 서부지역과 충남지역은 대규모 에너지 시설, 국가산단, 대형 선박 등 미세먼지를 대량으로 발생하는 시설들이 모여 있어 환경보호와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국무총리 주재 ‘제4차 미세먼지 특별대책 위원회’에 참석해 평택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총 매립지의 10%에 해당하는 50만 평 규모의 해양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와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탄소를 저감하고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친수녹지공간 조성을 정부에 건의했고, 이날 회의에 참석한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해양수산부의 생각과 평택시의 생각이 일치한다”고 밝혔으며, 향후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한 바가 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평택항 매립예정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해양 조망 여가공간의 해양생태공원숲, 친수숲공간을 조성해 도시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3.1독립만세운동 제103주년 기념행사 및 민세
평택3.1독립만세운동을 기리는 기념식이 지난 1일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사)평택3・1독립운동선양회(회장 정수일)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평택3.1독립운동 약사보고, 3.1절 노래제창과 만세삼창 행사가 진행되었고, 코로나19로 인해 방역기준을 준수하며 약식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도 평택3.1운동 정신을 이어가도록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수일 회장은 “평택3.1독립만세운동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회장 강지원)의 주최로 개최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및 민세 안재홍 선생 서세 57주기 추모식은 국제대학교 비전홀에서 열렸으며 비대면으로 행사 영상을 실시간 방송했다. 안재홍 선생(1891~1965)은 경기도 평택시 두릉리 출신으로 3・1운동 직후 조직된 비밀 독립 결사단체인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과 신간회 운동, 조선학 운동,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에 이르기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7년 3개월간 옥고를 치르며, 일제강점기 국내 독립운동의 통합에 힘쓴 인물이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앞으로도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소중히 기억하고 기념하며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
-
평택시, 아껴쓰고 다시쓰는 물 재이용시설을 확충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물 재이용(빗물, 중수도) 사업의 중점추진을 위해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중수도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시의회 이해금 시의원과 상하수도사업소를 비롯한 체육시설 관리부서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는 수영장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는 65톤 용량의 중수도를 설치해 화장실・조경 용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청소 용수 등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벽면녹화 및 스마트 전광판을 설치하여 환경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평택시는 평택대학교에 20억원을 투자해 50톤 용량으로 중수도시설을 3월 준공할 계획이며, 체육시설 관리부서 직원들과 협업을 통해 물 재이용 시설에 대한 시민홍보를 확대하고 우수사례를 접목하여 우리시 물 재이용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의회와 협력으로 물 재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일상속에서 물을 아껴쓰고 다시쓰는 친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성공적인 수자원 순환의 선진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평택시,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에 “총력”
이날 회의에서는 일평균 확진자 수가 500~600명 증가하는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고, 회의결과에 따라 방역대책이 새롭게 마련됐다. 평택시 오미크론 비상대책본부 운영 및 대응인력 1200여명 투입비상대책본부 104명 / 코로나TF 65명 / 격리자 등 관리 1027명 등7개 산하 공공기관 정원의 50% 추가 지원 계획 새로운 방역대책에 따라 1월 25일부터 ‘평택시 오미크론 비상대책본부’가 운영 중이다. 오미크론 비상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한다. 평택시 부시장이 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시 공무원 100여명이 대책본부에서 상시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평택시 의사회, 감염병 자문 교수단, 교육청, 소방서,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지부 관계자들도 평택시 오미크론 대책본부에 함께 참여해 방역 및 경제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인 코로나19 관리 전담 TF팀 인력도 65명까지 확대했다. 해당 TF팀은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를 원활히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총괄한다. 코로나19 관리 전담 TF팀의 감독 아래 시 공무원 1천여 명은 자가격리자 및 재택 치료자를 직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들 공무원들은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와 1:1로 매칭돼 의약품 및 건강관리 키트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체온 등 건강상태를 매일 체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증가하는 재택치료 지원을 위해 도시공사를 비롯한 7개 산하 공공기관 정원의 50%를 지원인력으로 협조 요청해 추가 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선별진료소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보건소 지원 인력도 추가 배치됐다. 지원 인력은 평택시 공무원 6명, 공군작전사령부 및 51사단 169여단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신속항원검사의 도입으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고 있다. 효과적 코로나19 관리 위해 의료‧방역 인프라 강화안심숙소 4개소 마련 / 호흡기전담클리닉 확대재택치료 의료기관 6개로 확대 / 소아전담채택치료 의료기관 지정 먼저 ‘안심숙소’를 지정했다. 안심숙소는 최근 확진자 중 30%가 가족 간 전파라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권역별로 운영된다. 남부에서는 평택대학교 기숙사와 가보호텔이, 북부에서는 메트로관광호텔이, 서부에서는 경기언어교육연수원이 안심숙소로 지정됐다.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체계도 확충됐다. 먼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를 치료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기존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무증상・경증 확진자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의료기관을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했고, 지정약국도 기존 3개소에서 6개소로 추가 운영한다. 소아전담재택치료 의료기관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평택시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환자들이 전담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될 수 있는 비상전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3차 백신접종과 어디에서나 KF94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새로운 위기도 의료진과 시민들과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시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 코로나에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
“평택시장님! 우리 미군 확진자가 줄어들었습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윌러드 M. 빌러슨 미8군 사령관이 정장선 시장에게 주한미군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를 설명하고, 설 연휴 및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을 대비해 방역대책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전화 통화로 진행된 이번 면담은 지난 7일 간담회 이후 20일만으로, 당시 정 시장과 빌러슨 사령관은 평택시와 미군의 긴밀한 방역 협조체계 구축과 정확한 정보 공유를 약속한 바 있다. 정보 공유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전화 면담에서 빌러슨 사령관은 미군의 확진자 감소 소식을 먼저 알렸다. 실제 평택 내 주한미군 확진자는 1월 중순 하루에만 500여명이 나올 정도로 급증했으나 현재는 하루 40명 안팎으로 크게 줄어든 상태다. 확진자는 감소세를 보이지만 미군의 방역대책은 지속될 전망이다. 빌러슨 사령관은 “국내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고,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저희 장병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미군부대 내 한국인 직원과 관련해서도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고, 설 연휴 이후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미군 측의 엄격한 관리로 확진자가 크게 줄어 기쁘다”면서 “미8군의 적극적인 협조에 크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평택시는 한국군의 지원까지 받는 등 모든 자원을 활용해 방역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미 간 긴밀한 협력으로 어려운 위기를 헤쳐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와 미8군은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방역을 위해 협조해 왔으며, 부대 앞 상가 합동순찰, 코로나 워킹그룹회의 등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
북부지역 군소음 보상 관련 주민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은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북부지역 군소음 보상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의원을 비롯해 이병배 의원, 평택시 한미국제교류과장, 주민지원과장, 진위면장 등 관계 공무원, 군소음 피해 발생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군소음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소음 보상 관련 민원 사항과 그 해결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군소음 보상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 주민이 한데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첫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군소음으로 인해 쾌적한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내실 있는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로 소방관 3명 순직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의 이번 화재는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건물 1층에서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11시46분쯤 불이 났다는 신고가 처음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만에 진화에 나서 6일 오전 6시32분쯤 큰불을 끄고 오전 7시10분쯤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소화됐던 불씨가 갑자기 다시 확산했고, 이 과정에서 건물 2층에 투입돼 인명 수색 및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관 5명이 오전 9시30분쯤 마지막 교신을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지만, 이 소방경 등 3명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본부장 김광식 경무관)는 이날 오전 10시50분부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40여명과 함께 화재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 중이다.팸스 물류센터(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사고에 대한 1차 합동감식이 시작된 10일 오전 평택시 팸스 물류센터 화재현장으로 경찰, 소방, 국과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경찰은 이번 감식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1층을 중점적으로 발화 요인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연면적 20만㎡ 이상인 건물을 지을 땐 '성능위주설계'를 필수로 해야 한다. 성능위주설계란 건물의 수용 인원과 구조, 가연물의 종류 등을 고려해 건물 통로와 진화 장비, 피난 설비 등 화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건물을 설계하는 것이다.건물을 지으려는 사업자는 건물 설계도를 관할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 소방기술사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사업자가 제출한 설계도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수정사항을 요청한다.대형 건물일수록 상주하거나 오고가는 인구가 많은 만큼 대형 화재사고에 대비하기 위함이다.그러나 이번에 불이 난 평택의 한 냉동창고는 공교롭게도 연면적 238㎡ 차이로 이 법령을 피해갈 수 있었다. 성능위주설계는 소방시설을 강화하는 공사이기 때문에 공사비용과 기한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이 사업장은 2020년 12월에도 5층 천장 콘크리트 붕괴 사고로 작업자 5명이 추락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시공사, 감리업체, 하청업체 등을 압수수색하고 공사 관련자들을 출국 금지했다.지난 5일 밤 11시46분께 평택시 청북읍 팸스 평택캠프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에서 불이나 19시간여 만인 다음달 오후 7시19분께 꺼졌다. 하지만 화재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3명이 고립돼 결국 순직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 발화 지점을 파악하고, 불이 재확산한 원인,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오늘 합동감식의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